| ▲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 85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박종덕 한국구세군 사령관, 구세군 홍보대사 크레용팝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시종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구세군이 27일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전국 350여 곳에서 진행된다. 목표액은 55억 원이다.
이번 모금은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모금, 교회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모금, 물품후원, 기업모금, 온라인모금, 정기후원회원모집, ARS 모금 등으로 진행되며 신용카드를 이용한 디지털 자선냄비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박종덕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갖고 2014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선냄비의 사랑의 종소리를 힘껏 울릴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 활동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