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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32도' 불볕더위

  • 2017.06.16(금) 16:51

▲서울과 광주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도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올해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16일 서울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주의보를 냈다.

 

이날 함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 동두천시·포천시·가평군·이천시·안성시·여주시·양평군, 충북 청주시·증평군, 전남 나주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화순군·광양시·순천시, 전북 완주군·무주군·익산시·정읍시·전주시, 경남 하동군, 광주시, 세종시 등이다.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는 5월20일 서울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동두천 33도, 청주 32도, 전주 33도, 세종 3도, 광주 32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27.6도까지 치솟았다. 동두천 28도, 이천 26.6도, 청주 26.7도, 전주 28.1도, 광주 28.1도 등을 보이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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