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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인정"…'클라우드 마스터' 500호점 돌파

  • 2019.11.11(월) 09:10

생맥주 품질 보증제도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 확대

롯데주류가 프리미엄 맥주 제품인 '클라우드' 생맥주 관리 우수 매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업주들을 대상으로 생맥주 품질 관리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이를 수료한 매장을 '클라우드 마스터'로 인증해주는 제도를 통해서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생맥주 관리 우수 점포인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이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 마스터'는 지난 2017년 롯데주류가 도입한 생맥주 품질 보증 제도다. 생맥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매장을 '클라우드 마스터'로 엄선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롯데주류는 이를 위해 생맥주 판매 업주들을 대상으로 품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생맥주 품질 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수료한 매장을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으로 인증해준다.

지난 8일 '클라우드 마스터' 500호 매장으로 인증받은 서울 강남 '쿼터백'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생맥주와 관련된 폭넓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장비를 세척하고 생맥주를 따라 보는 등 실습 교육까지 병행하고 기존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 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세미나 이후에도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들을 함께 개선해 나가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완벽한 생맥주는 생산에서부터 잔에 따라 제공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돼야 만들어 진다"며 "'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프리미엄 생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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