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한국서비스대상 고객 만족 경영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종합 대상을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동부화재는 지난 7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그중 명예의 전당은 고객 만족 경영 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관에 준다.
동부화재는 올해 6월 기준으로 보유 고객 800만명을 달성한 보험사다. 동부화재는 "대한민국 유일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해 국내 최고 수준의 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며 "고객 중심경영 기조 하에 국민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시상식에서 "2010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면서부터 도전한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보험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동부화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