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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새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유혹

  • 2019.01.23(수) 15:17

G마켓 제휴·달러외화예금·모바일외화펀드 이벤트
할인·특별금리·돼지골드바 등 제공

SC제일은행이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이를 통해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디지털 채널 다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C제일은행은 이베이코리아(스마일페이)와 오는 25일까지 'G마켓 즉시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G마켓에서 SC제일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스마일페이를 이용해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 해준다.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SC제일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G마켓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링크를 통해 SC제일은행 셀프뱅크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스마일페이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SC제일은행, 이베이코리아 제휴 기념 이벤트. 사진/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와 향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C제일은행은 오는 3월29일까지 미국 달러 외화예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 달러화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을 함께 개설하면서 입출금통장을 인터넷뱅킹 출금계좌로 등록할 경우 12개월 만기 미달러화 정기예금에 연 2.8%(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때 원화를 환전해 해당예금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은 가입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을 제공한다. 다만 은행의 사정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에 금리가 변경되거나 이벤트 자체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28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도 연 1.5%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 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해당 예금에 가입할 경우다.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1.4%포인트를 더해 연 1.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 간 제공한다.

초이스외화예금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줄 뿐 아니라 최근 1개월간 평균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해외송금수수료 또는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SC제일은행은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해 외화 매매거래를 할 경우 80%의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미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과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고 예금자보호도 된다"고 말했다.

 

▲ SC제일은행 모바일 외화펀드 출시 이벤트. 사진/SC제일은행 제공


또 SC제일은행은 '모바일 외화펀드 출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월29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외화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및 황금돼지 골드바(3.75g)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2월 모바일뱅킹 앱에서 펀드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펀드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외화 통화로 펀드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외화펀드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했다.

현재는 미국 달러화(USD)로만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가입 대상 통화를 유로화(EUR) 및 엔화(JPY)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외화펀드 가입을 위해서는 해당 통화의 외화입출금예금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외화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 중 100달러 이상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1000달러 이상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이들 고객 가운데 5명을 추첨해 2019년 황금돼지해를 상징하는 '황금돼지 골드바'(3.75g)를 추가로 증정한다.

허창인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2019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자산의 다각화 측면에서 달러 투자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각화된 자산 배분을 제안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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