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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박윤식 전 한화손보 대표에 경영정상화 지휘봉

  • 2020.03.31(화) 17:17

새 대표이사로 선임..위기관리 뛰어난 금융전문가
'대주주 변경·자본확충' 핵심 과제

경영개선 작업에 한창인 MG손해보험이 박윤식 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지휘봉을 맡겼다. 새 대표이사에 선임된 박 대표는 대주주 변경을 통한 자본확충이 박 대표가 마주할 첫 번째 주요 경영 과제로 꼽힌다.

31일 MG손해보험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윤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 대표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3월말 정기주총까지다.

박 대표는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무역학과 석사와 미국 코넬대 MBA를 수료했다. 제일은행과 아더앤더슨코리아, PWC컨설팅을 거쳐 동부화재 부사장을 거쳤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화손보 대표를 역임했다.

업계 안팎에서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고 혁신전략을 가진 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MG손보는 2018년 지급여력(RBC)비율이 당국 권고수준인 150%를 한참 밑도는 84% 수준까지 떨어진 이후 금융당국의 경영개선명령을 받아 경영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주주 변경을 통한 자본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박 대표는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며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을 힘차게 추진하자"며 "급변하는 미래 금융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적·기술적 기반을 갖춘, 빠르고 똑똑하며 전문성 있는 강소보험사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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