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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계시장 진출'..전략이 궁금하다!

  • 2014.01.07(화) 15:42

▲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트라(KOTRA) 주최로 열린 2014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많은 관계자들이 각 지역 본부장들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코트라는 미국과 중국의 올해 시장 트렌드를 각각 'GIANT'와 'CHINA'로 제시했다.
 
GIANT는 경기부양 수혜업종(Government Policy Market), 정보기술 시장’(IT Market), 부품소재산업(Again, Made in USA), 틈새시장(Niche Market), 맞춤형 제품(Tailor-made Market)를 의미한다.
 
또 CHINA는 소비(Consumption), 민생(Human), 혁신(Innovation), 도시화(New-City), 가속화(Acceleration)에서 차용했다.
 
코트라는 미국과 중국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하며 우리 기업들이 이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공공의료 정책,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 정부 정책 관련 시장과 함께 모바일이나 인공지능 로봇 등 IT시장을 공략하라는 조언이다. 또 미국내 생산확대와 관련된 부품소재, 히스패닉 등의 틈새시장, 소비자 맞춤형 제품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은 도시화가 가속화되며 소비가 늘고, 온라인 유통이나 지식서비스 산업, 엔젤사업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트라는 올해 중국이 7.0%에서 7.5% 가량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가 지속되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는 매년 연초마다 세계시장을 조망하고 권역별 이슈 점검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트라(KOTRA) 주최로 열린 2014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오영호 코트라 사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트라(KOTRA) 주최로 열린 2014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정혁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이  '아베노믹스 1년, 일본진출전략 재점검'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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