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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임대아파트 관리비 비리 "꼼짝마"

  • 2014.12.18(목) 17:48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 서울 잠실점 지하 1층에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드림플라자'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드림플라자는 지난 7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이 선보인 상설 중소기업상생관으로 서울 소공동 본점과 부산본점에 매장이 있다. 이번 잠실점 매장에는 '프리비아(화장품)',  '루바니(패션가방)' 등 10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롯데백화점은 드림플라자의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판매사원을 고용하는 등 매장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구, 대전, 광주 등 총 8개 권역에 드림플라자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서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과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4년부터 전 점포에서 분기별 1회씩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만30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지난 2012년에는 단일기업 최초 연간 1만명 헌혈 참여 기록을 세웠다.

 

▲ 18일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왼쪽)이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에게 헌혈증 1만장을 전달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7일 '제4회 이베이 수출스타' 시상식을 열었다.

이베이 수출스타는 2011년부터 이베이코리아가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6~11월 사이에 1400여명의 수출역군을 배출했고, 이베이를 통해 3만5000여개 제품을 수출했다.

 

▲ 이베이코리아는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과학기술회관 대회실에서 '제4회 이베이 수출스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인, 윤여훈, 신웅철, 강병진, 정령려, 김태경, 강태호, 장충섭 씨.

 

LG하우시스는 2015년 양(羊)의 해를 맞아 어린양 캐릭터로 디자인된 놀이방매트 ‘리틀램(Little Lamb)'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틀램은 여러 패턴의 조각천을 잇댄 퀼트 느낌의 어린양 캐릭터가 은은한 색상으로 표현돼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캐릭터의 표정이 다양해 성장기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하우시스는 리틀램 출시를 기념해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앙쥬(Ange)'와 공동으로 내년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체험 이벤트인 ’양띠 아기, 어떤 태몽 꾸셨나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앙쥬 홈페이지에 소개된 이벤트에 태몽 댓글을 달면 우수작을 선정해, 리틀램 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한다.

 

 
 
LG전자는 내년 1월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서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웹OS 2.0’에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채널 즐겨찾기(My Channels)’는 사용자가 채널을 저장해 놓으면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홈화면에서 바로 채널 전환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들이 스마트 TV와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동해 콘텐츠를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외부입력’과 ‘설정’ 바로가기 버튼도 추가됐다.
 
기본 성능이 강화되며 속도도 빨라졌다. LG전자는 홈 화면 로딩시간을 최대 60% 이상 줄였고, 앱을 전환하는 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예를 들어, 홈 화면에서 ‘유튜브’를 진입하는 시간은 약 70%가량 짧아졌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제휴해 풍성한 울트라HD 콘텐츠도 확보했다.
 
 
◆한중우호협회는 오는 20일 중국 충칭시(重慶市) 쓰촨외국어대학에서 '제9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금호타이어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베이징과 상하이, 텐진(天津), 산둥(山東), 장쑤(江蘇), 저장(浙江), 동북3성, 서남지역, 화남지역 등 중국 전역에서 한국어과가 개설된 87개 대학의 학교를 대표한 170여명이 참가해 열띤 예선 경쟁을 펼쳤다.
 
금호아시아나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 25명 전원에게 일주일간 한국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1, 2, 3위 입상자에게는 '금호타이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지난해 개최된 중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 모습
 
대한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은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백미 10㎏ 2270포대, 20㎏ 250포대, 현미 4㎏ 100포대 등 총 2만8100㎏으로, 전국의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된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꾸준히 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9억원 규모의 백미와 연탄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오전 11시 경북 김천 본사사옥에서 '신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비전은 '더 빠르고 안전하고 편한 길을 창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정했다.
 
새 비전은 고속도로 본연의 제공가치인 신속·안전·쾌적성을 국민관점에서 재강조하고 길을 통해 만들어지는 문화와 기술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글로벌 표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도공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역점사업으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 붐 조성 캠페인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경보장치 보급 확대 ▲졸음쉼터 30곳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내년까지 고속도로 6차로 이상 다차로 구간 925km에 오래 유지되고 잘 보이는 고급도료를 사용해 차선을 개선할 계획이다.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8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베트남 하노이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제주항공 하노이 항공편은 인천에서 매일 오전 10시40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시25분 하노이에 도착하며, 하노이에서는 오후 2시25분 출발해 저녁 8시35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날 취항식에는 응우엔 마잉 동(Nguyen Manh Dong) 주한 베트남부대사와 이승열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등 외빈과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계열사 임직원들의 1년간 급여끝전으로 모은 성금 3억4500만원을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대건설 임직원 2496명, 계열사 임직원 707명 등 총 3203명이 2013년 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 1년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이 성금은 '중증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및 난방유 지원', '재난구호 구호세트 및 임시보호소 지원', '우즈벡 저소득층 지원 및 거주환경 개선', '우간다 난민 태양광 렌턴 지원', '인도네시아 빈민 식수개발 지원' 등 총 6개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탁관리 중인 780개 임대주택단지(80만가구)에 적용되는 주택관리 관련 내부지침 등을 개정해 부실 및 비리관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택관리업체 선정 제도는 기업안정성 부문을 추가해 신용평가등급을 세분화하는 등 재무적 심사기준을 강화했으며 부실한 주택관리업체 선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관리부실·비리를 차단해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기존 관리업체의 경우 계약기간 만료 후 입주민 만족도가 저조할 경우 계약연장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관리비에 대해서는 입주민과의 사전협의, 집행실적 공개가 부실한 등에서는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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