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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개발자·이혼상담사...새직업 26개 살펴보니

  • 2015.02.23(월) 14:51

한국직업사전 등재 직업수 '1만1440개'


 
입체(3D)프린터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이혼 상담사, 산림치유 지도사 등등.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직업세계 조사를 통해 새롭게 직업의 위치에 오른 26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에 새로 포함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내 직업은 1만1440개다. 기술 발달로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있고 여기에 새로운 서비스 수요까지 창출되며 직업세계도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직업으로는 대량의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정보를 생산·제공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와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부품과 완제품을 만드는 기계를 연구·개발하는 입체(3D)프린터 개발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스마트헬스케어 개발자는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에 사용되는 액세서리나 웨어러블(wearable) 기기를 연구·개발한다. N스크린서비스 개발자는 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PC,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밖에 산림치유 지도사, 수의사 보조원, 이혼 상담사, 임신출산육아 코치, 민간조사원, 영유아안전장치 설치원, 온실가스관리 컨설턴트 등도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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