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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확 바뀐 '코란도 스포츠'가 왔다"

  • 2016.01.03(일) 11:23

편의성 높인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 출시
렉스턴W·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도 새모델 선봬

쌍용차가 내외관은 물론 상품성도 높인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했다.

쌍용차는 새로운 내외관 및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며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2016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편의성을 높여 주는 다양한 고급사양을 채택해 소비자들에게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과 더불어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

우선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요소를 부여했다. 안개등과 함께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레드가죽시트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됐다.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했다.

또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운전석 및 동승석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를 신규 적용했다. Extreme Edition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컸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을 일반 모델에도 옵션 운영한다.

2016 코란도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CX5 2106만~2450만원 ▲CX7 2378만~2945만원 ▲Extreme 2683만원이다.

코란도 C는 엔트리 모델인 KX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상위 모델의 품격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스페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LED 주간주행등 및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적용했다. 더불어 인조가죽시트, 1열 열선시트, 스타일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 코안도C KX 스페셜.

스타일패키지는 ▲전방안개등 ▲리어스포일러 ▲실버패션루프랙 ▲스티어링휠 오디오 리모컨 등을 포함해 엔트리 모델임에도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코란도 C KX 스페셜 모델은 2445만원이다.

SUV 렉스턴 W는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Luxury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렉스턴 W Luxury 모델은 3240만원이다.

▲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하이루프 버전도 선보인다. 하이루프 모델은 TX 모델을 베이스로 전고를 높이고 ▲4WD 시스템 ▲HID 헤드램프 ▲17인치 스퍼터링휠 ▲샤토 전용 데칼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등 다양한 주행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하이루프 모델의 가격은 3786만~3819만원(11인승~9인승)이며 리무진 모델인 샤토는 4994만원(9인승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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