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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기아차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받으세요"

  • 2016.07.25(월) 17:22

현대·기아차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총 7개소(현대차 4개소·기아차 3개소)의 임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방문 고객에게는 냉각수와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품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중앙선 치악휴게소와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에서는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멀티미디어 전담 서비스팀을 운영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오디오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차 각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스코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1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선정한 14개 벤처기업을 25일 공개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자에게 연결해주는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소개된 14개 벤처기업은 지난 3월 벤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외부 전문가로부터 사업성 검증과 멘토링을 받아왔다. 행사장에서는 벤처기업과 심사위원간 1대1 질의응답 형식의 사업내용으로 청중들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우수 벤처기업 중 한 곳인 ㈜에스에스에이디티는 기존 스마트폰·태블릿 등에 표면거칠기 10나노미터(nm) 수준의 홀로그램필름을 부착해 2D화면을 3D화면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홀로그램필름은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전광판에 적용돼 2D로 중계되는 방송화면을 3D로 구현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2개 회사를 선정·육성해 왔으며, 이 중 53개사에 약 85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나 접수할 수 있다.

 

코오롱그룹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과천 본사를 비롯한 전국 9개 사업장에서 '헌혈하고 휴가가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은 지난 2013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헌혈 후 기부한 헌혈증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에 전달될 계획이며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환아들에게 지원된다.

 

코오롱 관계자는 "작년에는 이 헌혈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715명이 참여했다"며 "2년간 기부한 헌혈증은 2500여장에 달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기어 아이콘X', '기어 핏2' 등 웨어러블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나이트 런(Night Run)'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멕시코시티(Mexico City)에 있는 승마 경기장(Hipodromo de Las America)을 출발해 5km와 10km 거리를 돌아오는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약 25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우승자 등 약 60명 에게는 트로피와 콘서트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기어 아이콘X는 선이 없는 편리한 코드프리 이어셋으로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단독 뮤직 플레이어로 사용 할 수 있다. 기어 핏2는 GPS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 밴드로 스마트폰 없이도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어 360은 360도 촬영이 가능한 VR 카메라다. 
 


LG전자는 국내 전 사업장이 정보보호인증 국제표준(ISO27001)을 획득해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ISO27001은 정보보호 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이다. 세부적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로그관리·모니터링 ▲보안사고 추적관리 등 14개 분야 114개 세부항목을 심사관이 엄격히 심사해 인증한다.

 

이번 인증으로 정보유출과 해킹·바이러스 등 내외부 보안위협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정보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전자업계 최초로 획득한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BS10012)에 대한 사후 인증도 받았다. BS10012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와 법규 준수 능력 ▲개인정보 보호 의식 수준 ▲상시 내부감사 실시 등을 만족시켜야만 받을 수 있는 개인정보 국제 인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박상우 사장과 허남식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H 새뜰마을사업 사회공헌 협약식 및 현장 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쪽방촌 등 주거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위생 인프라 확보, 공동체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총 52곳의 사업대상지를(2015년 30곳, 2016년 22곳) 선정해 1곳당 최대 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자체에서 노후위험시설 개선·간이상수도 설치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진주시는 옥봉과 비봉 두 곳이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지정됐다. LH는 지자체별 맞춤형 개발컨설팅을 수행하는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 진주시로부터 새뜰마을사업을 일괄 수탁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LH 관계자는 "정책 지원만으로 충분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LH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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