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기업의 할랄시장진출을 위한 '제3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월드전람 주최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자국의 전통 가공식료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18일 코엑스에서 '제3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가 개최됐다.
국내기업의 할랄시장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될 이번 엑스포에서는 해외바이어초청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및 할랄인증컨설팅을 진행하여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진출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와 할랄식 한식 요리시연행사, 이슬람문화체험, 터키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할랄시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11%씩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떠오르는 신시장"이라며 "할랄시장의 규모는 올해 4월 기준 1천 20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시장인 만틈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할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두바이, 스리랑카, 덴마크, 터키 등 해외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할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국내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향후 국내 할랄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기업의 할랄시장진출을 위한 '제3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월드전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관람객들이 다양한 할랄 음식들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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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의 할랄시장진출을 위한 '제3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월드전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관람객들이 할랄 음식들을 시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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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의 할랄시장진출을 위한 '제3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월드전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관람객들이 다양한 국내 할랄 음식들을 살펴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