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기업브리프]삼성전자, 강력해진 S펜 탑재한 태블릿 출시

  • 2016.09.21(수) 16:04

삼성전자가 ‘S펜'과 대화면이 탑재된 태블릿 ‘2016년형 갤럭시 탭A with S펜’을 LTE와 와이파이 버전 2종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A with S펜’은‘꺼진 화면 메모’와 38개국 언어를 71개국 언어로 번역하는 ‘S펜 번역’등‘S 펜’기능으로 업무와 학업, 일상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S펜’의 ‘캡처 후 쓰기’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에 내용을 적어 바로 공유하고, 영상시청중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15초 이내의 GIF 컨텐츠로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마다 별도 계정을 등록하는 ‘멀티 유저 모드’로 태블릿 한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퀵 커넥트’와 스마트폰과 연결해 알림을 받을 수도 있는‘사이드 싱크’기능을 탑재했다.

 

255.4mm WUXGA(1920x1200, 224 ppi)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과 둥근 라인으로 손에 감기는 그립감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 메모리 용량을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7300mAh의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12시간까지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LTE 버전은 48만9000원, 와이파이 버전은 44만9000원이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제품을 소비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북커버(5만9000원 상당)를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pooq TV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갤럭시 탭A with S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amsung.com/sec/consumer/mobile-tablet/tablet/galaxy-tab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 포켓포토는 지난 2012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약 1000대씩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제품은 조약돌처럼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을 적용해 패션 소품 같은 IT 기기를 완성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제품 전면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 쥬얼리 하트, 체리 블러썸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휴대성도 뛰어나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9g으로 기존 제품보다 14g 가볍다. 손바닥만한 크기(79.8x122.5x22.5mm(밀리미터))로 자켓 주머니,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들어가 부담이 없다.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h)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통해 포켓포토로 보내서 출력할 수 있다. 포켓포토는 완전 충전상태에서 최대 2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포켓포토 신제품의 출하가는 15만9000원이다.

 

 

LS전선 베트남 법인이 하노이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베트남 LS비나(이하 LS-VINA)가 21일 아이마켓코리아 베트남법인과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노이 북쪽 박닌성에 건설 중인 휴대전화 모듈 생산공장의 배선에 사용된다. LS-VINA는 베트남 전력청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등으로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현지 1위 케이블 회사이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다.

 

LS-VINA는 삼성전자 박린 모바일 공장과 호찌민 가전공장, LG전자 하이퐁 가전공장, 하노이 롯데센터, 경남 랜드마크72 등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대부분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베트남 최대의 케이블 수출기업으로서 싱가포르,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주변 아세안 국가는 물론 페루,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 등으로의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베트남 2개 법인(LS-VINA, LSCV)의 지주사로 22일 국내 거래소에 상장한다. 베트남 진출 첫 해인 1996년 19억 원의 매출은 2015년 두 법인을 합쳐 약 5,000억 원으로 20년 만에 250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9월 초에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사 서울본부 축구동호회가 스포츠 주거생활서비스인 '풋풋한 행복'에 참여 중인 매입임대 입주자(LH 풋풋축구단)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LH 풋풋대회'로 이름 붙은 이번 대회는 주거복지재단, 햇살보금자리상담보호센터, 옹달샘드롭인센터, 빅이슈코리아 등 4개 축구팀 약 70명이 참여했다.

 

LH 서울본부는 대회 협력기관들과 지역단위 주거복지를 위해 지난 5월 풋풋축구단을 창단하고 주거복지재단과 공동후원으로 매월 1·3주 축구 강습 및 정기훈련, 2·4주 탁구 등 생활체육을 통한 기초 체력단련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엽 LH 서울본부장은 "매입임대 입주자들이 스스로 스포츠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주거취약계층인 입주민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에 신선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부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 푸르지오 써밋' 단지 내 스카이브릿지를 성공적으로 상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상에서 스카이브릿지를 제작해 지상 26층, 75m 높이까지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설치작업을 마쳤다. 스카이브릿지에는 지진에너지를 흡수해 구조물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키는 장치를 적용하고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스카이브릿지는 271.67㎡ 규모로 내부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 등 휴식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현재 골조공사 마무리 단계다. 내년 6월말 입주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4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째인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현대건설은 전 세계 건설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상위 10% 기업에 부여하는 'DJSI World'에서 편입됐다.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 이후에는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업종 선도기업(Industry Leader)'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동산114는 리얼티뱅크 부동산종합서비스그룹과 지난 20일 '효율적인 임대주택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월세가구의 비중이 늘어가고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New Stay)'를 비롯해 정부의 주택 임대 관련 지원 정책이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효율적인 임대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감정평가, 중개거래, 법무·세무, 임대관리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리얼티뱅크 측의 역량과 부동산114의 종합정보 및 솔루션을 결합해 차별화된 임대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