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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잡!]현대차, '차덕후' 모여라

  • 2018.03.15(목) 13:42

내달 8일 HMAT 공통 실시…역사에세이 폐지
현대차·모비스 대졸공채…기아차 인턴 모집

현대차그룹은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 지난 현대차를 필두로 계열사별 채용일정을 시작했다. 각 사별로 전형이 따로 이뤄지는데 내달 8일에 채용 절차가 진행중인 계열사 지원자 공통으로 '현대차그룹 인·적성검사(HMAT)'을 치른다.

 

▲ 서울 강남 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H-채용설명회'에서 현대차 인사 담당자와 직원들이 채용절차 및 직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현대차)

 

현대차 상반기 채용에는 연구개발(R&D)부문, 매뉴팩추어링 부문, 전략지원부문, 소프트웨어부문 등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R&D는 기술경영·차량설계·차량평가·파워트레인·상용차개발·재료, 매뉴팩추어링은 구매/부품개발·플랜트, 전략지원은 상품전략·마케팅,영업서비스·신사업전략 등으로 나뉜다.

 

전형 과정 중 지원자의 적성과 경험을 고려해 다른 직무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할 경우 지원분야를 회사 측이 변경할 수 있다. 내달 4일 발표하는 서류전형 합격자가 필기시험인 HMAT 대상이다.

 

현대차 인재채용팀에 따르면 HMAT는 총 5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직무적성 검사는 ▲언어이해(25분) ▲논리판단(25분) ▲자료해석(30분) ▲정보추론(25분) ▲공간지각 또는 도식이해(25분) 등이다. 매 유형당 15~20문항이 출제된다. 이어 2가지 유형의 인성검사가 95분간 치러지다.

 

작년 하반기 도식이해가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돼 일부 지원자들이 어려워했다는 게 취업준비생들 사이 전언이다. 인성검사는 문항 수에 비해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다 못풀었는데 어쩌죠?" 같은 후기가 취업카페에 올라오기도 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직무적성검사 실기시험을 치른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실시했던 '역사에세이 작성' 과목을 올해부터 폐지키로 했다. 지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차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서는 서울 강남 모터스튜디오에서 'H-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강연 내용을 동영상으로 올려놓기도 했다. 면접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인사담당자 귀띔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9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모집단위는 ▲연구개발 ▲플랜트운영 ▲품질 ▲애프터서비스(AS)부품 ▲구매 ▲제조영업 ▲경영지원 ▲전동화(친환경) 등이다. 모비스 역시 다양한 채용 정보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려두고 있다. 현대제철은 서류 마감이 16일 오후 2시까지다.

 

기아차는 정규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인턴K'를 모집 중이다. 19일 오후 5시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career.kia.com)에 지원서를 내면 된다. 전형은 서류전형-HMAT-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턴 사원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5주간의 현업 실습에 투입된다.

 

나이에 상관 없이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기졸업자까지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과 글로벌 2개 전형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일반 전형은 생산운영·생산기술·구매·품질·상품 등 5개 부문, 글로벌 전형은 사업관리·고객경험 등 2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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