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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샌드박스가 뭐길래, '그것을 알려주마'

  • 2019.08.22(목) 11:02

8월28일 비즈워치포럼 개최
'규제샌드박스, 골든타임을 잡아라'
규제개혁 정책·실제 기업 작용사례 등 공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 바로 샌드박스(sandbox)입니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규제샌드박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규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기회를 마음껏 모색해보라는 취지입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규제샌드박스 적용을 위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아직 규제샌드박스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규제샌드박스 신청 과정에서 올바른 정보를 몰라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기도 합니다.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워치가 오는 28일 '규제샌드박스,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포럼을 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 규제개혁이 필요한 것인지, 규제샌드박스의 취지와 활용방법, 그 사례와 개선점 등을 종합적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선 강영철 전 국무총리실 규제조정실장이 '왜 규제개혁인가'를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섭니다. 지금 우리 경제에 규제개혁이 절실한 이유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그림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실제 정부에서 규제샌드박스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참석합니다. 정선인 금융위원회 규제샌드박스팀장과 권기만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팀장이 정책에 대한 소개와 절차,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현재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와 공유 모빌리티 분야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가 주인공입니다.

강연자들과 청중들과의 토론, 의견교환 시간도 준비됩니다. 곽노성 한양대 교수 주도로 각 강연자들이 참여해 규제샌드박스 전반에 대한 실천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최근 새로운 개념의 기업용 포털 '위하고T'를 선보인 송호철 더존비즈온 비즈니스플랫폼 본부장도 토론에 함께 합니다. 청중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됩니다.

<☞ '2019 비즈워치 포럼' 바로가기>

▲ 일시 : 2019년 8월28일(수) 오후 2시∼5시
▲ 장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7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 누리볼룸
▲ 신청 : 비즈니스워치 홈페이지(www.bizwatch.co.kr) 사전등록 필(참가비 무료)
▲ 후원 :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 문의 : 비즈니스워치포럼 사무국 (02-78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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