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LG CNS, 고객접점 공간 '메타버스 타운' 열어

  • 2021.08.05(목) 08:47

클라우드·인공지능 등 디지털전환 사업 전시

LG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계열사인 LG CNS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고객 접점 공간을 만들었다. 

LG CNS는 DX(디지털전환) 사업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타운'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LG CNS 직원이 메타버스로 구축한 'LG CNS 메타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 CNS

고객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물류, 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DX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스마트 물류 센터 영상을 시청하고 LG CNS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쇼룸에서는 영상을 통해 각각의 사업별 DX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 룸은 컨퍼런스 홀 형태로 구현했다. 고객은 아바타로 의자에 앉아 발표자와 화상 미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라운지는 네트워킹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이다. 

LG CNS는 이달 26일 메타버스 타운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이하 AM) 웨비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민첩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LG CNS는 지난달 14일 신입사원 예비 소집 행사를 가상공간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 CAO(Chief Account Officer) 김홍근 전무는 "메타버스는 코로나 이후 미래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손에 잡히는 DX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