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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무협회장 "수출 증대 최우선…역량 총동원"

  • 2024.02.27(화) 13:15

[포토]전 산자부 장관 윤진식 회장 선임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무역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왼쪽)이 구자열 전임 회장으로부터 협회 뱃지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경제 4단체인 한국무역협회(무협) 차기 회장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선임 됐다.

윤 전 장관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무협 정기총회를 통해 제32대 무협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로써 무협은 이희범(26대)·사공일(27대)·한덕수(28대)·김인호(29대)·김영주(29·30대) 전 회장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직 장관 출신 관료가 회장에 오르게 됐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무역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왼쪽)이 구자열 전임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 신임 무협회장은 1972년 행정고시 1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김대중 정권에서 재정경제부 차관을, 노무현 정권에서 초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이명박 정권에서는 대통령실 초대 정책실장을 맡기도 했다. 국회의원(18·19대)에 당선된 경력도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했다. 

윤 신임 무협회장은 "수출 증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협회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무역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무역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무역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무역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주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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