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와 KRX국민행복재단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부모가정 등 아동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거래소는 아동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한부모 및 취약계층 100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15만원의 기초생활비 지원과 함께 거래소 임직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멘토링도 제공하고 있다. 생일이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엔 선물도 준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급여끝전모으기와 해피머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이 각각 같은 금액을 매칭해 기금도 조성했다.
▲ KRX국민행복재단은 이달 14일 장애인 시설 지적장애인 35명과 함께 수목원을 방문하고, 청소기를 비롯한 물품을 지원했다. |
영등포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배식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거래소 임직원 40명은 지난 5월22일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와 함께 운동기구 및 배식비 등 후원물품도 기부했다.
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소그룹 봉사활동도 두 차례 진행했다.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보호시설인 마자렐로센터를 찾아 임직원 재능기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래소는 KRX국민행복재단 차원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엔 겨울철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민행복재단은 서울과 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7만 장을 지원하고, 서울지역에선 재단 직원 14명이 직접 배달 봉사도 펼쳤다.
국민행복재단은 이달 14일 장애인 시설 지적장애인 35명과 함께 수목원을 방문하고, 청소기를 비롯한 물품을 지원했다. [기사제공: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