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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500 뚫었다…"매수 주체, 외인서 개인으로"

  • 2026.01.06(화) 14:16

코스피, 2026년 3거래일 연속 신고가 경신
유안타證 "반도체 증익 사이클, 5200도 가능"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5포인트(0.08%) 높아진 4460.8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446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026년 새해를 맞아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4500포인트를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4446.08포인트로 장을 연 코스피는 오후 1시45분께 4506.26포인트로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5분께 4390포인트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 상승 폭을 키우는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2일 사상 최초로 43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5일 4450포인트를 넘어선 바 있다.

지난 2일과 5일 외국인이 코스피를 주도한 것과 달리 이날 코스피 상승세를 이끈 것은 개인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236억원, 125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1조1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오는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0.04% 상승)를 보이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6.24%)과 SK스퀘어(3.49%), SK하이닉스(3.4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바이오로직스(0.53%), 현대차(0.66%), 두산에너빌리티(2.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9%)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 기업의 증익 사이클이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6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9월 말 기준 46조2000억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90조8000억원까지 파죽지세로 상승했다"며 "9월 말 기준 SK하이닉스의 20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역시 47조8000억원에서 현재 80조5000억원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026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이 300조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며 "그간 코스피 전체의 영업이익이 단 한 번도 300조원을 넘어선 적이 없던 한국 증시에겐 사상 초유의 실적 장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코스피 예상 밴드를 기존 3800~4600포인트에서 4200~52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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