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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알리기 시동…배우 현빈 뜬다

  • 2017.03.19(일) 10:43

따뜻한 기술 주제, 브랜드 캠페인 시작
현빈, 5G 혁신기술 전도사 매력 선봬

KT가 5G(5세대)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TV 광고 등에 나선다.

 

KT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피플. 테크놀로지.(PEOPLE. TECHNOLOGY.)’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 기술’을 주제로 ‘피플.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인기 배우 현빈을 모델로 기용했다. 이를 통해 ‘따뜻한 혁신 기술 1등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2편의 공중파 TV광고는 각각 ‘한국’과 ‘사람’을 소재로 배우 현빈이 등장한다. ‘한국편’은 KT의 5G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ICT 혁신을 주도하던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사람편’에서는 ‘한국편’에서 소개된 KT의 5G 혁신 기술이 사람을 위해 필요한 따뜻한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KT는 캠페인 런칭 광고 이후에 KT의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소재로 광고를 내놓을 계획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사전 행사인 ‘헬로 평창 테스트 이벤트’ 동안 국제대회에 적용한 5G 기반 서비스, ‘기가지니’의 융합형 인공지능 기술, 도로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커넥티드카 등을 소재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KT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이번 ‘피플.. 테크놀로지.’ 캠페인을 통해 KT가 ‘따뜻한 혁신기술 1등 기업’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다가오고 있는 5G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대한민국과 KT가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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