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기 성남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AI 미디어 토크'에 참석한 이재준 엔씨소프트 AI 센터장이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인공지능(AI) 생태계 선점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엔씨소프트가 15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개발 방향을 공개하는 'AI 미디어 토크'를 개최했다.
이재준 엔씨소프트 AI 센터장이 AI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게임업계는 '지능형 게임'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대규모 전담 조직을 꾸리고 관련 기술 연구에 한창이다.
지능형 게임이란 AI가 유저의 취향과 수준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게임 콘텐츠를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형태의 게임을 말한다. 학습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용자별 플레이 가이드를 제공하나 이용자 성향에 맞는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별해 알려주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