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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IPTV·케이블·OTT 볼거리 풍성

  • 2018.09.24(월) 09:00

명절 맞이 특집관 구성하고 영화 할인

 

유료방송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면서 고객 잡기에 나섰다.

 

21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KT와 KT스카이라이프,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CJ헬로 등 유료방송업체와 지상파 콘텐츠 연합 플랫폼 푹(pooq) 등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가 추석을 맞이해 특집관을 구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KT는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IPTV 서비스 올레TV에 추석 특별관을 열어 최신 영화를 3편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준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 인기를 얻은 영화 50편을 선정해 반값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도 마찬가지로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특별관을 열어 최신 영화를 3편 이상 보면 10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시리즈 몰아보기' 특별관을 통해 해외 영화를 반값에 제공하고 30여편의 국내외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는 '1000원 할인관'도 연다.

 

SK브로드밴드도 오는 26일까지 IPTV 서비스 Btv에서 최신 영화 3~5편을 보면 포인트 1만점, 6편 구매 시 2만점을 준다. '드라마로 해외여행' 이벤트도 열어 인기 해외 드라마 전 시리즈를 모두 1만원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추석맞이 TV 선물 코너'도 운영해 인기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VOD 시청고객 중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기프티콘을 준다.

 

모바일 OTT 서비스인 옥수수를 통해서도 영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무료 영화를 상영하며 이중 3편 이상 보면 옥수수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 3000점을 준다.

 

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IPTV 서비스 유플러스(U+)tv에서 인기 영화 3편을 본 모든 고객에게 쿠폰 5000원 또는 1만권을 주는 '더 풍성한 추석 3+1'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달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맞이 프로모션도 진행해 인기 영화 25편을 50% 할인해준다.

 

모바일 OTT 'U+비디오포털에도 '추석 특선영화관'을 열어 특선영화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특선영화를 시청한 모든 고객에게 1000원 VOD 쿠폰도 준다.

 

CJ헬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VOD 추석특집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영화를 소개하는 '케이블TV VOD(0번)' 채널을 10분 이상 시청하면 반값 할인 쿠폰을 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1시간 동안 최신 영화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푹도 이달 20일부터 약 한 달간 SRT 특실 승객에게 실시간TV와 다시 보기를 7일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오는 25일엔 연예인 강호동, 이영애, 양세형이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의 스페셜 영상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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