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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 한눈에 다룬 인터랙티브 사이트 오픈

  • 2020.10.29(목) 16:09

코로나로 더 심각해지는 디지털 정보격차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다룬 웹사이트 구축
웹 접근성 고려, 디지털 스토리텔링 콘텐츠

비즈니스워치가 디지털 정보격차(digital divide) 문제를 첨단 인터랙티브(interactive) 기술로 풀어낸 별도의 웹사이트 '디지털, 새로운 불평등의 시작'(http://www.bizwatch.co.kr/digitaldivide/)을 29일 오픈합니다.

코로나19와 함께 더욱 커지고 있는 디지털 불평등 문제의 근본적 원인부터 현상, 해결책까지 국내외 전문가 취재를 통해 깊이 있게 다룬 디지털 스토리텔링 콘텐츠입니다.

3명의 기자(이유미·김동훈·백유진)로 구성한 취재팀은 올 2월 기획과 연구 작업을 거쳐 7월부터 현재까지 35건의 시리즈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또한 13건의 화상회의 인터뷰, 극과극 비교체험 동영상,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등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웹사이트에 처음 들어서면 약 1분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만납니다. 동영상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가 특정 취약 계층만의 문제가 아님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챕터1에서 챕터3까지 이어지는 사이트는 문제의 원인과 현상, 해결책을 텍스트, 영상, 그래픽으로 설명합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특성상 웹사이트 전반에 화려한 움직임이 반영되도록 할 수도 있으나, 디지털 소외 계층을 고려해 이같은 특수효과를 최소화했습니다. 오히려 웹 접근성을 고려해 명도 대비 4.5 대 1 이상을 유지하는 등 색약자를 위한 요소 등을 적용했습니다.

우리는 왜 디지털 정보격차에 주목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이 사이트에 접속해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를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마트폰으로 기차표를 사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은 참으로 편리하지만 기술의 진화 속도는 누구도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릅니다. 지금은 쉬운 기술이 나중에도 그럴 것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더구나 스마트폰으로 기차표와 커피를 살 때 쌓이는 정보는 빅데이터가 되어 서비스에 반영되고 궁극적으로는 법·제도 개선까지도 이어지지만, 현금으로 기차표와 커피를 사는 사람의 정보·의견은 외면됩니다.

디지털을 활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은 불리함으로, 새로운 사회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정보격차는 취약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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