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가그린 스피아민트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불소가 함유돼 충치 예방과 프라그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 구강청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에탄올을 빼 자극을 줄였다.
용기는 재활용하기 편한 무색페트병이며 라벨스티커는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용기 앞면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품명을 점자로 표기했다.
지난해 처음 적용해 인기를 끈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디자인 패키지를 이번 제품에도 적용했다. 용량은 휴대하기에 용이한 100㎖, 가족이 함께 사용가능한 750㎖ 두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스피아민트 향은 피치민트, 유자민트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민트향 제품"이라며 "가그린 스피아민트 향으로 텁텁하고 개운하지 않은 일상에 상쾌함을 더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