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브랜드 통합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인 브랜드를 중심으로 코엑스 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양평동 본아이에프 사옥에서 브랜드 통합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 본설렁탕, 본우리반상 등 본아이에프 4개 브랜드 창업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19년 여의 전국 가맹점 운영 노하우부터 브랜드별 특장점, Q&A, 추천 상권 안내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본아이에프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외식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지난해 전국 2000개 가맹점 달성한 바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본도시락은 그동안 내실화에 집중한 데 이어 지난해 전국 400개 가맹점을 돌파했다.
본아이에프는 "19년 간 경험과 역량을 집약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도 만나볼 수 있다"라며 "올해 첫 계약 시가입비와 인테리어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본아이에프는 브랜드 통합 창업설명회를 월 1회씩 개최하고 온라인 창업설명회, 지방권 창업설명회 등 예비 창업자의 편의를 고려해 여러 형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본도시락과 본설렁탕 2개 브랜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엑스(COEX) 창업박람회에서도 만날 수 있다. 본도시락은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메뉴에 요리반찬, 샐러드 콘셉트를 더한 숍인숍 모델을 선보인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창업박람회를 통해 계약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창업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50호점 오픈을 앞둔 본설렁탕은 메뉴와 브랜드 전통성, 본아이에프의 한식 노하우에서 비롯한 안정적인 창업 시스템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 대상으로 50호점 한정 창업 혜택도 제공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 불황 속 본아이에프 브랜드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올해는 본사 통합 창업설명회는 물론 여러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정보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