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원두 커피 시장을 공략한다. '카누'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인스턴트 커피가 아닌 원두를 분쇄하거나 원두 그대로의 커피를 선보였다. 앞서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와 머신인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인 바 있다.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카누 실키 베이지 △카누 크리미 버건디 △카누 벨베티 블랙 등 3가지 플레이버를 각각 분쇄 원두(Ground Coffee)와 분쇄하지 않은 원두인 홀빈(Whole Bean) 2가지 타입으로 선보였다.
카누 원두커피 6종은 'FIRST BOLD, LAST CLEAN(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 콘셉트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해 고유의 풍미와 개성을 극대화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은 카누(KANU)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로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