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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 2020.02.27(목) 13:13

금호타이어는 최근 열린 '2019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Majesty) 9 솔루스 TA91(이하 마제스티 9), 엑스타(ECSTA) PA51,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i51 등이다.

'마제스티 9'은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프리미엄 제품이다.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이 개선됐고 패턴 블록 배열과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다. 타이어 옆면은 레이싱 깃발 형태를 응용해 디자인을 구현했다. 타이어 접지면은 물의 배출을 4방향으로 유도해 배수와 마일리지 성능을 높이고 홈 깊이의 차이를 둬 소음과 그립 성능을 강화시켰다.

'윈터크래프트 Wi51'은 눈길과 결빙 도로에 강한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다. 고속 주행중에 안전성을 고려해 고강성 센터리브 디자인이 적용됐고 새로운 구조 설계에 의해 중심부 접지길이와 폭이 개선됐다.

앞서 금호타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 운송기기 부문에서 마제스티 9, 윈터크래프트Wi51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품질은 물론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일관되게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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