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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미생·도깨비' 책임프로듀서 이찬호 영입

  • 2021.05.03(월) 09:27

콘텐츠전략본부장으로 선임
기획스튜디오 설립 속도 예고

오는 2025년까지 오리지널 제작 1조원 투자 목표를 밝힌 웨이브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다.

콘텐츠웨이브는 이찬호 전(前) 스튜디오드래곤 CP를 콘텐츠전략본부장(CCO)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찬호 웨이브 신임 콘텐츠전략본부장(CCO)/ 사진=웨이브 제공.

이 본부장은 2004년 CJ 미디어(현 CJ ENM)에 입사해 2016년부터 최근까지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활약했다. 그는 드라마 '미생'과 '도깨비', '시그널',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 '보이스' 시리즈 등 주요 작품의 책임프로듀서를 맡았다.

웨이브측은 다수의 명작 드라마 기획·제작 경험을 가진 이 본부장의 합류로, 수준 높은 오리지널 작품들을 선보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이브가 추진 중인 기획 스튜디오 설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웨이브는 이르면 상반기 중 별도의 기획 스튜디오를 설립해 웰메이드 콘텐츠는 물론, 집중 투자를 통한 대작 텐트폴(Tent pole)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트레이서(가제)'를 포함한 다수 작품들에 대한 기획 및 개발이 논의 중이다.

트레이서는 '조작'의 김현정 작가가 집필을, '보이스2'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국세청 조사관이 된 주인공이 자본과 권력에 대항해 싸워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 본부장은 “웨이브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력한 K-콘텐츠 라인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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