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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 250억 투자

  • 2021.08.09(월) 09:03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장 위해 협업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에 지분 투자를 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롯데렌탈은 포티투닷과 지분투자 계약,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25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포티투닷은 네이버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2019년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레벨 4 (고도 자율주행)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IT 기업과 국내 유수 대기업, 스타트업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담당하는 핵심 연구인력들과 전문가들이 합류해 업계 내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렌탈은 국내 오토렌탈 1위 사업자로서의 역량과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기차를 차별화 포인트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 전략을 밝혔다.

롯데렌탈은 올해 하반기 포티투닷과 제주 지역 내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브 브랜드를 론칭하고, 장기적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를 이용한 화물 플랫폼을 출시해 사람과 물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포티투닷뿐만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올해 4월에 체결한 바 있다.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시대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양사는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이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는 “이번 포티투닷 지분 투자는 롯데렌탈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롯데렌탈은 포티투닷과 자동차를 기반으로 이동 관련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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