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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상장]신한금투 "공모청약, MZ세대가 절반 육박"

  • 2022.01.21(금) 15:43

전체 참여자 대부분이 MTS 등 활용
2030세대 참여 비율 48.6%로 압도적 

114조원 규모의 경이로운 증거금을 모은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청약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대별 참여자를 조사한 결과에서 20~30대 투자자들이 전체 50%에 육박했다는 조사도 나왔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21일 공동주관회사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에 참여한 신한금융투자의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공모주를 신청한 투자자들 중 98.4%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같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했다.

이 가운데 84.2%가 증거금 납입시 온라인 채널을 이용했고, 15.8%가 각 지점에 직접 내방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8.6%로 가장 많았다. 40대가 22.8%로 그 뒤를 이었고 20대 20.0%, 50대 16.4%, 60대 6.9%, 70대 1.6% 순이었다. 20대와 30대 참여율이 전체 48.6%에 달했다. 20대 미만은 3.7%로 집계됐다. 

남녀 성비는 각각 49.5%, 50.5%로 대동소이했다. 20대에선 여성 참여자 비율이 10.2%로 9.8%의 남성보다 앞섰고, 30대에선 남성이 14.7%로 13.9%의 여성 비율을 웃돌았다.

연령대별 청약 증거금 비중에서는 여유자금을 보유한 50대 비중이 26.5%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4.3%, 60대가 18.8%로 나타났다. 30대는 17.6%, 20대는 4.9%, 20대 미만은 0.59%로 조사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청약에서 KB증권(502만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250만주를 배정받아 청약을 진행했다. 이에따라 다른 증권사들도 신한금융투자가 내놓은 분석과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승수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최근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 채널의 활성화 등으로 투자에 관심이 많아진 MZ세대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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