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K-ICT 위크 인 부산'에 참가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핵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ICT'는 AI 코리아,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IT 엑스포 부산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종합 행사다. ICT 분야 전문가와 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가하는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의 장으로 첨단 ICT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대표적인 SaaS 통합 플랫폼인 '위하고(WEHAGO)'와 아마란스 10(Amaranth 10)'을 소개한다. 체험형 전시부스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ICT를 접목한 고도화된 기업용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위하고는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환경을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기업용 위하고를 중심으로 세무회계사무소용 '위하고 T' 및 'T 엣지(T edge), 개인용 무료앱 '나하고(NAHAGO)'를 연동해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의 화학적 결합으로 탄생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에 나서기도 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민간과 공공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AI 생태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공공부문 정부시스템의 현실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더존비즈온의 데이터·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사례로 민간 의료영역에 적용 중인 플랫폼을 소개했다. 향후 정부의 보안 요건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부문의 혁신을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존비즈온이 선도해 나가는 SaaS 통합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