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균과 오메가3를 함께 섭취하면 체중 관리부터 간 건강, 혈액순환, 장내 환경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헥토헬스케어 연구개발(R&D)센터와 경북대학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동연구팀은 26일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DSF)와 오메가3를 병용 투여했을 때,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다양한 대사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표준화된 동물실험 모델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정상 식이군과 고지방 식이군을 비교 기준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유산균, 오메가3, 두 성분을 함께 섭취하는 그룹까지 총 다섯개 그룹을 구성해 6주간 변화를 관찰했다.
유산균과 오메가3를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는 다른 그룹에 비해 △체중 증가량 변화 △간 관련 지표 변화 △혈중 중성지질 개선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 △혈액 순환 개선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 및 유익균(Lactobacillus) 증가 등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동물실험을 통해 유산균과 오메가3 병용이 장내 환경 개선과 영양소 활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에 게재됐으며, 연구에는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가 사용됐다.
신금주 헥토헬스케어 R&D센터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드시모네 포뮬러와 오메가3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해 체중, 간 건강, 혈액 순환, 장내 환경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시너지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임상 연구로 확장돼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