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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앞세운 조이시티, 성장 드라이브 건다

  • 2026.06.30(화) 11:27

스포츠 장르 확장…성장성·안정성 노려

조이시티가 30일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포츠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농구 중심의 기존 이용자층을 넘어 축구 등 스포츠 장르를 확장하며 이용자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기 매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이시티는 올해 하반기 '프리스타일 풋볼2'와 '프리스타일: 리부트'를 핵심 라인업으로 내세운다. 두 타이틀은 각각 신규 시장 개척과 기존 IP 고도화를 담당하며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글로벌 이용자 대상 테스트에서 주요 지표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달 진행한 스팀의 신작 체험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스포츠, e스포츠, 아케이드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최고 인기 데모 순위 11위에 오르는 등 주목도를 입증했다. 또한 전체 출품작 가운데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50선'에 포함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장기간 서비스한 원작 IP를 현대화한 리마스터 프로젝트다.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선하고, 조작감 최적화와 함께 스토리 모드 및 시즌제 콘텐츠를 도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게임은 지난달 대만 시장 선출시를 통해 초기 이용자 반응을 점검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기존 이용자층의 복귀를 유도하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조이시티의 이번 전략을 검증된 자체 IP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신규 타이틀을 통한 외연 확장과 기존 IP의 재정비를 병행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프리스타일 풋볼2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프리스타일: 리부트가 기존 매출 기반을 강화하는 구조가 자리잡을 경우 두 타이틀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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