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정의 달인 5월이자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강남 화훼공판장에서 소매상인들이 꽃을 구매하기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5월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 많은 만큼 유난히 꽃 소비가 많은 달이다.
7일 강남 화훼공판장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꽃을 찾는 사람들로 분주했다.
5월 판매량이 늘어나는 인기 품목은 카네이션 장미 안개 스타티스 국화 등이다. 특히 어버이날에는 빨간 카네이션, 스승의 날에는 장미 판매량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꽃 거래가 작년대비 많이 증가하진 못했다. 최근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해 행사 취소 등 사회적 애도 분위기로 소비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