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많은 귀성객들이 열차표를 예매하기위해 긴줄을 서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로 귀성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역 창구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코레일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이틀간 추석 기차표 예매를 실시한다. 기차표 예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표를 살 수 있고, 기회를 놓친 사람은 오전 9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으로 가야 한다.
추석 기차표 예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1회 최대 6매, 1인당 12매까지 가능한 예약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취소 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올해 추석은 9월 8일이다. 38년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이른 추석'으로 6일(토) 부터 9일(화) 까지 4일간의 연휴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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