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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홍신, '대통령상 고전읽기 백일장' 심사위원장 위촉

  • 2014.09.03(수) 10:20

온라인 경제매체인 비즈니스워치(대표 이훈)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 이하 '진흥회')는 제23회 대통령상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와 제11회 전국청소년 독서감상문 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소설가 김홍신 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김홍신 씨(사진)는 1975년 현대문학 '물살'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으로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대발해', '해방영장', '또 다른 늪'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다. 특히 제15, 16대 국회의원으로 8년 연속 '의정활동 1위 의원'에 올랐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해 23번째를 맞은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는 고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실시하며, 이를 통해 고전의 재조명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모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예선원고접수가 진행되며, 10월 8일과 25일 각각 본선진출자와 최종수상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우수상(대통령상), 우수상(국무총리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하고,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단체상으로 개인, 단체부문으로 시상한다.

 

'제11회 전국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는 10월 31일까지 원고접수를 진행한다. 본선참가자 발표는 11월 8일 국민독서진흥회 및 비즈니스워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본선대회는 11월 22일 오후 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비즈니스워치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후원한다. 199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국민의 올바른 독서문화 형성을 지향하며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정신문화를 바르고 풍요롭게 선도하는 단체로 '책읽는 나라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 홈페이지 (www.readingcontest.co.kr)와 비즈니스워치 홈페이지(www.bizwat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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