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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균 한공회 부회장, 국제회계사연맹 위원 선임

  • 2014.11.10(월) 09:59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국제회계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tns) 산하 국제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10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안 부회장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14 국제회계사연맹 평의원회에서 국제교육위원회 위원에 선임돼 내년 1월부터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 사진 왼쪽부터 안영균 부회장, 주인기 CAPA준비위원장, 올리비아 커틀리(Olivia Kirtley)IFAC 회장, 워렌 알렌(Warren Allen) IFAC 전임 회장 ,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전세계 공인회계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국제교육기준, 국제감사·인증기준, 국제윤리기준,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 등 전문가 기준에 대한 독립적인 제정을 담당한다.

 

안 부회장이 위원으로 활동할 국제교육위원회는 각국의 회계분야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국제교육기준의 제·개정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안 부회장의 위원 선임은 국제회계업계가 한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공인회계사 연수제도와 회계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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