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14 주한 외국사절단과 함께 하는 한국의 날'(Embassies Day in Culture Korea 2014-2015)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떡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2014 주한 외국사절단과 함께 하는 한국의 날'(Embassies Day in Culture Korea 2014-2015) 행사가 18일 오후 3시 서울 필동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복진흥회(이사장 진향자) 주최, 주한외교대사관전통문화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3개 국가 40여 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석하여 K팝 등 공연과 전통음식 등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한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를 세계로, 세계문화를 한국으로'를 모토로 지난 2002년부터 12년째 매년 12월에 열리고 있다.
이날 만찬을 주관하는 류현미 '한식대사'(전통식문화연구소)는 "외교관들이 한국 근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고 또한 신임 외교관들이 한국으로 부임하는 시즌에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국문화와 세계문화가 교차하는 효과가 있다"며 행사 의미를 설명했다.

▲ 환영사하는 진향자 한복진흥회 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