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오전 서울역 KTX승강장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
주말부터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전날인 25일 서울지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는 오전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몰리면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오전 서울역에는 고향에 들고 갈 선물이나 음식 등을 손에 들고 열차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평소보다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KTX 좌석은 추석연휴 전 구간이 매진됐다. 일부 귀성객이 KTX 표를 구하러 왔다가 좌석이 없는 사실을 알고 아쉬워하며 새마을호나 무궁화호 좌석을 구입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역귀성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