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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계열 백화점 2곳, 롯데 품으로

  • 2014.09.04(목) 19:29

대우백화점 영업권 100억 인수, 20년 장기임차
베트남 다이아몬드 플라자 지분 50% 사들여

롯데쇼핑이 포스코그룹 계열의 국내외 백화점 2곳을 운영한다.

 

롯데쇼핑은 4일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과 마산 대우백화점 영업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우백화점은 지난 1997년 개점한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8만5300㎡의 중소형 백화점이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쇼핑은 영업권과 인력을 승계한다. 건물 등 부동산은 KB자산운용이 인수하며, 롯데쇼핑은 20년간 장기임차하기로 했다. 롯데쇼핑이 영업권 인수에 들인 금액은 약 100억원이다.

롯데쇼핑은 올해 안에 기업결합신고 승인 과정을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영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또 포스코건설이 보유한 베트남 호치민 소재 ‘다이아몬드 플라자’의 지분 50%를 약 590억원에 매입했다.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지난 2일 '롯데센터 하노이'에 들어선 베트남 1호점인 하노이점에 이어 두번째 베트남 소재 점포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00년 영업을 시작한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호치민 지역 최초의 백화점으로 지하 2층, 지상 20층 연면적 5만7000㎡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 백화점을 위탁경영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안에 다이아몬드 플라자의 영업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영업을 시작해 베트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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