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최저임금 인상등 인건비 문제가 사회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창업홍보를 하는 부스마다 '인건비 절감'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인건비 들지 않아요", "기술 없이도 소자본 창업 가능한가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인주문기를 비롯해 전자메뉴판과 홀로그램 전광판 등 새로운 시스템이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예비창업자들은 특히 소규모 1인 창업에 주목했다. 올해 초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존 매장들도 인력을 줄이는 상황에서 인건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얼마나 저렴한 가격으로 매장을 열 수 있느냐였다"면서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그 부분에 대한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 무인시스템 도입홍보 |
| ▲ 예비 창업자들의 공통된 고민거리 '인건비' |
| ▲ 인건비 없어 뜨는 무인 세탁방 |
| ▲ 무인세탁방 운영에 관심증폭된 예비 창업자들 |
| ▲ '소자본, 고수익' 상담에 긴 줄 늘어선 부스 |
| ▲ 정부 보조금 설명회도 함께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