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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어프라이어 가고 멀티압력쿠커 온다"

  • 2019.11.25(월) 13:52

이마트, '일렉트로맨 스마트팟' 출시

모델들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이마트 영등포점에서 멀티압력쿠커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마트가 미국 주부들을 사로잡은 멀티압력쿠커 제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압력솥 방식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8000원이다.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은 압력 방식으로 찜과 탕, 국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멀티압력쿠커 제품이다.

압력 방식을 채택해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보다 요리 시간을 절반 이상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갈비찜을 가스레인지에서 냄비로 조리할 경우 90분가량 걸리지만 스마트팟을 이용하면 30분으로 충분하다.

일반 압력밥솥과 달리 압력이 필요 없는 볶음이나 끓이는 요리의 경우 뚜껑을 연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역국을 요리할 때 스마트팟 뚜껑을 연채로 미역과 고기를 볶은 후 그 위에 물을 부어 바로 끓일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소재의 내솥을 사용해 냄새가 잘 배지 않고, 내솥을 따로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 있어 관리가 쉽다. 보온과 예약 기능이 있어 밤에 미리 해둔 요리를 아침에 먹을 수도 있다.

멀티압력쿠커는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소형 주방가전 최고 인기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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