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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식품 스타트업' 찾는다

  • 2020.07.27(월) 09:37

'넥스트 푸디콘' 프로젝트 가동…GS리테일과 협업
12주간 멘토링·비용 등 지원…연말 본격 상품화

GS홈쇼핑과 GS리테일이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식품 제조 스타터업 발굴에 나선다.

GS홈쇼핑과 GS리테일은 미래동반 성장을 위해 푸드(Food)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부제: 푸드계의 유니콘을 찾아서)’을 가동하고 함께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스트 푸디콘’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 식품 분야에서 GS홈쇼핑과 GS리테일,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 가정간편식(HMR) ▲ 식사 대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스낵(Snack)’ ▲ 고령자·여성·유아 등 특정 타깃에 맞춘 ‘메디푸드(Medi Food)’ ▲ 환경문제를 해결할 대안 식재료를 발굴하는 ‘지속가능식품(Sustainable Food)’ 등 4가지 테마를 선정했다. 이중 총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GS홈쇼핑, GS리테일과 함께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고 상품 제조 및 유통 과정을 협력한다. 유튜브 등 SNS 공동 마케팅도 펼친다. 이를 위해 팀당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사업 지원금과 12주간 멘토링, 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 GS홈쇼핑과 GS리테일의 MD 및 GS홈쇼핑 CoE 전문가들의 멘토링뿐만 아니라 GS홈쇼핑의 투자 푸드 스타트업인 ‘쿠캣’, ‘프레시지’, ‘다노’, ‘얌테이블’ 등과 협업 기회도 주어진다.

‘넥스트 푸디콘’은 공유주방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쿡(WECOOK)’과 함께한다. 위쿡은 선발 스타트업에게 오피스 및 B2B 유통이 가능한 주방·제조 설비,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한다. 관련 비용은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공동 부담한다.

총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 말 테스트 판매를 거쳐 내년 초 GS홈쇼핑의 ‘GS샵’,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와 모바일쇼핑몰 'GS프레시몰' 등 양사 채널에서 본격적인 상품 론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넥스트 푸디콘’에 참여를 원하는 푸드 스타트업은 오는 8월 16일까지 넥스트 푸디콘 공식 사이트(https://nextfoodiecor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전략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전략 분야를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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