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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 전통의 차례주를 아시나요

  • 2021.01.24(일) 09:25

백화수복, 100% 우리쌀로 만들어

구정 명절이 다가오자 전통 차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칠성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7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백화수복은  단일 브랜드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한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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