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퀵커머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빠른 배송이 유통업계의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 브랜드 핵심 자산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기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신규 브랜드 '바로도착'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로도착은 기존 '오늘도착', '새벽도착', '내일도착', '주말도착' 등 여러 배송 옵션을 하나로 통합한 CJ온스타일의 고유 배송 브랜드다. 번개 모티프를 적용한 로고로 속도감과 신뢰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모바일·TV·이커머스 전 채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앱 메인 화면에는 바로도착 전문관을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빠른 배송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J온스타일은 바로도착의 독보적인 물류 포트폴리오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유통업계가 생필품과 신선식품 중심으로 치열한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 CJ온스타일은 패션·뷰티, 가전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당일 배송한다. 200만원대 캐시미어 코트와 100만원대 뷰티 디바이스는 물론 로봇 청소기, 고급 테이블웨어까지 바로도착 표기 상품은 늦어도 다음날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 따라 당일도착 상품의 주문 마감 시간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연장했다. 서울 권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도심지로 확대할 생각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빠른 배송을 단순 속도 경쟁이 아닌 프리미엄 상품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커머스 경험으로 만들겠다"며 "콘텐츠와 상품, 빠른 배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쇼핑 스탠다드를 확립하고 독보적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