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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삼성카드 '챗봇 샘'

  • 2019.12.20(금) 14:33

소비패턴 빅데이터 활용 고객맞춤 서비스
데이터 축적으로 활용영역 확장

삼성카드가 지난 3월 출시한 AI 기반 채팅서비스 '챗봇 샘'이 똑똑해지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용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학습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업무 처리가 '챗봇 샘'을 통해 가능해지고 있다"며 "디지털 및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챗봇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챗봇 샘'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앱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채팅기반 서비스다. 고객들은 '챗봇 샘'을 통해 ▲카드추천 및 신청 ▲이용내역 조회 ▲즉시결제 신청 ▲결제 정보 조회 및 변경 ▲금융상품 신청 ▲가맹점 조회 등의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이 디지털 채널이나 콜센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맞춤형 챗봇 메뉴로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한다.

주요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주 묻는 질문이 순서대로 보이는 문장 자동완성 기능도 적용됐다.

삼성카드는 '챗봇 샘'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 이미지 등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삼성카드는 콜센터 상담원과 모집인 지원 등의 업무에도 챗봇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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