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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콕콕]우리도 놀랐습니다…빅히트 실전 투자기

  • 2020.10.15(목) 17:29

[앱테크]1만원 투자해 열흘새 20만원 남겨…수익률 1947%

결국 '따상(공모가의 두배로 시작한 뒤 상한가까지 가는 걸 의미하는 주식시장 은어)'을 갔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얘기입니다. 13만5000원(공모가)에 받은 주식이 35만1000원까지 올랐습니다.

[3분 앱테크]는 미리 예고한대로 주식을 팔았습니다. 따상에 놀라 '어~' 하다가 잠시 매도시기를 놓쳤지만 34만2000원에 팔았습니다. 최종 투자수익률은 1947%입니다. 불과 열흘만에 달성한 어마무시한 수익률이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를 해서라도 공모주 청약에 몰리는 이유를 확인한 시간입니다.

1편 영상(40대 아저씨 '아미'된 사연)에선 공모주 청약신청부터 빅히트 주식을 배정받기까지의 과정을 다뤘습니다. 이번 2편 영상에는 실제 매매과정과 청약시 유의점 등을 담았습니다.

남은 건 오는 19일(D+2영업일) 주식매각대금이 들어오면 은행에 개설한 마이너스통장에 돈을 채워넣는 일입니다. 마통에서 총 4050만원(청약증거금 용도)을 끌어와 빅히트 주식 1주를 받았고, 주식배정에 쓰이지 못한 돈(4036만5000원)은 지난 8일 환불받아 곧바로 은행에 상환했습니다. 이제 13만5000원만 갚으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에 들어간 비용(마이너스통장 이자)은 1만70원. 이 돈으로 약 20만원(최종 실현이익 19만6075원)을 남겼습니다.

영끌과 빚투는 저금리의 또다른 얼굴입니다. 돈을 값싸게 빌릴 수 있기에 가능한 거죠. 과거엔 기관투자자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젠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이랄까요. 스마트폰 시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앞으로도 크래프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 주목받는 '대어'가 나올 예정입니다. 그 때의 우리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미리 보시죠.

인증샷하나 남깁니다. 빅히트 투자로 발생한 이익은 15일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했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전세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으로 발생한 이익은 15일 국경없는의사회 후원금(19만6075원)으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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