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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TV' 올해도 마이너스 성장 전망

  • 2013.11.07(목) 16:28

IHS, 올해 글로벌 TV 출하 전년비 5% 감소 전망
내년에는 LCD TV 중심 회복 예상

올해 세계 TV시장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기침체와 함께 TV시장의 포화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세계 TV출하량이 2억2670만대로 지난해 2억3820만대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TV 출하가 지난 2011년 2억5520만대에서 7% 감소한데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그칠 것이란 설명이다.

 

IHS는 당초 올해 TV시장이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LCD TV, PDP TV 등 모든 제품의 출하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IHS는 "경기침체와 함께 주요국 평판 TV시장의 성숙, 신흥국의 CRT TV 감소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다"며 "글로벌 TV시장이 2년 연속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가장 비중이 높은 LCD TV 출하량은 전년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PDP TV는 27%, CRT TV는 40% 급감할 것이란 예상이다.

 

IHS는 글로벌 TV시장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경기침체와 선진국의 TV시장 포화라고 설명했다. 서유럽과 일본 TV시장은 2010년부터 감소하고 있고, 북미지역 역시 2011년부터 수요가 부진하다고 덧붙였다.

 

또 아시아와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의 경우 제조사들이 이익이 적은 CRT TV의 생산을 기피하면서 보다 가격이 싼 TV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좁혔다고 분석했다.

 

IHS는 다만 내년의 경우 TV시장이 회복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출하량은 2억2900만대로 올해보다 1%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CRT와 PDP TV의 출하 감소는 이어지는 가운데 LCD TV의 출하는 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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