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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Watch]미세먼지 뚫고 온 300명의 '열기'

  • 2014.02.27(목) 18:49

 

최악의 미세먼지도 중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막지 못 했다.

27일 비즈니스워치가 주최한 '시진핑 정부 2년차, 중국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 세미나가 열린 서울 63빌딩 컨벤션에는 300여명이 몰렸다. 준비된 250개 좌석을 꽉 채우고도, 뒤늦게 입장한 참가자를 위해 보조좌석이 마련됐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열기가 4시간 넘게 이어졌다. 기업, 증권, 학계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은 “중국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을 들을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출신 황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중국경영MBA)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을 많이 두려워하고 있다”며 “세미나를 진행한 한국 정부 관계자가 정부 정책 지원 방향을 제시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차홍선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대표는 “중국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며 “중국의 밝은 면과 리스크(위험)를 동시에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태상미 대우산업개발 과장은 "중국은 건설업 진출이 쉽지 않다"며 "어떻게 진출할지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지연 산업연구원 연구원은 “한국 정부의 대 중국 전략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중국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에 근무하는 한 참석자는 “중국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좋았다”며 “특히 유광열 기획재정부 국장의 발표를 통해 한국 정부의 뷰(시각)에서 중국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의 허용욱 선임연구원은 “최근 언론에서는 금융, 부채, 부동산 등 3대 중국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됐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렇게 심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중국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자산운용사에 근무하는 한 참석자는 “중국의 이슈를 잘 짚어줬다”며 “중국에 대한 문제를 단호한 메시지와 흥미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전병서 경희대 교수의 강의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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