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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현아 "꼭꼭 숨고 싶다!"

  • 2014.12.30(화) 11:43

▲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직원을 꼭 붙잡은채 들어가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땅콩 회항’ 사건의 장본인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조 전 부사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심문은 영장 청구 엿새 만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 김병찬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진행중이다.
 
조 전 부사장은 법원에 출석하면서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푹 숙인채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사무장과 승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하고,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하기 위해 항공기의 항로를 변경한 혐의 등으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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